연일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강한 볕이 더해지며 35도 안팎의 더위가 맹위를 떨치겠는데요, <br /> <br />벌써 서울 기온은 28도까지 올랐고, 불쾌지수가 높아 훨씬 덥게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어제보다 3도나 높은 34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나 노약자는 한낮에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전부터 기온이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울산 장생포의 기온은 35.1도까지 치솟았고요, <br /> <br />양산 33.9도, 대구 32.2도, 대전 30.3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대구 37도, 대전 35도, 서울 34도로 기온은 5~6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오후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영동 지방은 속초 28도, 동해 29도 등으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더위는 주말을 고비로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다음 주에는 더위 대신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, 미리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수일째 전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, 온열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의 무리한 야외 활동은 피하시고,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, '물, 그늘, 휴식' 3가지를 잊지 말고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201114515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